지난 40년 한국에서 부흥사로 활동하던 중에 하나님의 인도로 일본 오사카에서 노숙자 사역과 일본목회자 살리기 운동을 하였습니다. 20년 가까이 이 사역을 하면서 많은 목사님들을 모시고 한국의 성장하는 교회와 미국 그리고 남미등 여러 나라의 성장하는 교회를 탐방하며 실패와 성공하는 사례를 접하고 많은 것을 배우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밖에서 한국의 교회를 보니 눈물이 나도록 안타까운 현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강단에 메시지는 좋은데 성령의 역사가 없거나 약한 것을 보았습니다. 은사는 가지가지 나타나는데 말씀을 잘못 해석 적용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무릎목회, 영성 목회하는 자는 점점 줄어가고 관리목회, 프로그램목회자가 늘어가면서 강단의 영성이 허약해졌습니다. 이대로 가면 우리도 머지않아 미국교회나 유럽교회처럼 교회의 공동화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위와 같은 생각을 함께 가진 목사님들과 함께 한국에서 목회자와 사모 살리기 세미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단회적인 세미나로는 목회자가 변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고민하여 기도하는 중에 처음 목회사명을 받고 시작하는 단계부터 제대로 교육하고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응답을 가지고 여러 동역자들과 나누는 가운데 신학교를 세워 후진을 양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초대 이사장이 되었습니다. USI는 일반 신학교와 달리 예수님의 3대 사역을 중심으로 균형 잡힌 교육을 합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 마태복음9장35절-

첫 번째, 가르치는 일(Teaching)을 하셨습니다. 말씀을 가르침과 동시에 훈련도 함께 시켰습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목적은 성도들을 가르치고 훈련시켜서 주님의 제자를 만드는데 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철저하게 가르치고 훈련시키셨습니다. 두 번째, 전파하는 일(Preaching)을 하셨다. 복음을 전해야 한다. 때를 얻는지 못 얻든지 전도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된다. 그리고 강단에서는 쉽게 예수중심의 복음이 전해져야합니다. 철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병을 고치는 사역(Healing)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나온 자는 누구든지 고침을 받았습니다. 복음을 통해 영이 살아나야 하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해 마음의 질병과 육신의 질병이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한 사역자되면 전하는 복음에는 반드시 치유하는 생명목회가 나타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 요한복음14장12절-


예수님의 3대 사역인 말씀,전도,치유사역에 균형이 잡힌 목회자를 양성하며 특히 성령론을 바로 가르쳐서 사역현장에서 성령의 운행하심을 통해 하나님이 집적 치유하시는 건강한 교회로 세우고자합니다. 또한 개별적으로 목회컨설팅과 개척 컨설팅을 하여 건강한 사역을 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USI는 주님오실때까지 불신자를 구원하고 교회는 든든하게 세워가며 강력한 성령사역을 통해 병고침과 회복이 일어나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영광을 높이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이사장 이병호 박사


USI(유니온 국제 신학)는 철저히 말씀과 기도와 성령중심으로 양성합니다.
더불어 개별적으로 목회컨설팅과 개척 컨설팅을 하여 건강한 사역을 하도록 돕고자 합니다.